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미러 (문단 편집) == 상세 ==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마약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 [[가디언#s-10]] 지에 실린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 '''[[미디어]]와 [[정보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윤리관을 앞서나갔을 때의 부정적인 면'''을 다룬다. 흔히 미디어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란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데, '검은 거울'이란 전자기기를 껐을 때 검은 화면에 보고 있던 사람 본인의 얼굴이 비친다는 점에서 따왔으며, 드라마의 주제를 잘 함축한 제목이다. [* 정황상 캐나다의 인디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의 2집 [[Neon Bible]]의 수록곡 Black Mirror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이 앨범 역시 기술의 발전 속에서 상실된 인간성이 주제이다.] [[블랙 코미디|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 거의 대부분 에피소드의 엔딩 크레딧에 Written by, Executive producer로 등장한다.]는 게임 TV 리뷰에서 시작해 뉴스까지 리뷰하고 최근에는 영국의 핫한 코미디언들이 모여 진행하는 시사 코미디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리뷰 스타일이 굉장히 자유롭고 과격한 문제적 인물이다. 다소 급진적인 면도 있어서 같은 방송사의 뉴스 포맷을 까기도 하고 리뷰에서 욕설이나 성적인 묘사도 즐겨 쓴다. 그가 각종 매체를 리뷰하면서 얻은 비판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드라마 블랙 미러이다. 과연 찰리 브루커답게 내용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고 비판적이며, 영국식 블랙 코미디와 냉소적인 줄거리, 욕설이 난무하는 대사 때문에 시리즈 전체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다만 블랙 미러가 그의 이런 주제의식과 스타일이 드러나는 첫 작품은 아니다. 그는 비슷한 사회비판과 풍자가 드러나는 좀비물인 [[데드 셋]]의 각본가였기 때문.] SF 옴니버스[* 옴니버스 장르인지라 매 에피소드마다 세계관이 다른 것으로 묘사되지만, 일부 에피소드들끼리 소품이나 스토리 라인의 일부 요소(설정 및 등장인물)가 겹치는 등 미세하게나마 세계관 연동이 된다. 아예 블랙 미러 세계관 시열대 같은 것을 연구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드라마로서는 [[환상특급]],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기묘한 이야기(일본)]]과 유사하나, 전술했듯이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의 부작용이라는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또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라곤 해도 사람의 복식이나 생활상은 현재와 거의 같으며, 보다 발전된 첨단 기술에 대해 과장되지 않고 '실현 가능할 법한 수준을 지키는' 묘사와 그 기술 아래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상황에 대한 묘사가 특징이다.[* 무대가 지구와는 다른 평행우주일 수도 있으며, 에피소드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소가 없진 않지만 각 무대가 같은 시공간에 존재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현실에서 발명된 물건 중 블랙 미러 세계관에서 발명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는 것은 없지만, 발전 정도가 균일하지 않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정도가 다르다. 휘어진 화면의 그래픽 태블릿 같은 경우는 금방 출시될 수 있겠다 정도의 느낌인 반면, 몸에 심어 기억을 재생하고 삭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심하게 오버 테크놀러지이다. 미디어, 통신, 디스플레이 부분이 특히 발전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어쩐지 시험판이나 새로 개발된 기술이라는 전제가 붙기도.][* 이례적으로 시즌6의 일부 에피소드는 이런 블랙미러의 특징과는 동떨어진 전개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에피소드 4에서 뜬금없이 등장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늑대인간.] 방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10아시아에서 프로그램을 리뷰했다.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voice1&a_id=2012010508503992533|#]]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찰리 브루커의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반전]]'''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에피소드들이 많기 때문에, 드라마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절대로 스포일러를 읽지 않기를 강력히 권한다.''' 작중에서의 정전이란 개념은 세계관이 반쯤 멸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블랙 미러 제작 프로덕션 Endemol shine에서 프로듀서와 수석작가가 이직 하였다. 그리고 Charlie brooker는 이직 후 인터뷰에서 추가 에피소드가 의미가 없다는 답변을 하며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작업중이라고 한다. [[https://www.hitc.com/en-gb/2021/01/19/black-mirror-season-6-netflix-renewal-status-release-date/|인터뷰]] 하지만 판권은 프로덕션에 남아있기 때문에 시즌 6는 무기한 연기 중이다. 그러나 2022년 5월에 시즌 6 제작 컨펌이 떴고, 2023년 4월 말에 티저 예고편이 나오고 6월에 공개되었다. [[https://youtu.be/rCT8z_3ebhQ|공식 티저 예고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